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C 청룡/1983년 (문단 편집) == 정규 시즌 == ||<#0066b3><:>'''{{{#white 순위}}}'''||<#0066b3><:>'''{{{#white 팀}}}''' ||<#0066b3><:>'''{{{#white 경기수}}}'''||<#0066b3><:>'''{{{#white 승}}}'''||<#0066b3><:>'''{{{#white 무}}}'''||<#0066b3><:>'''{{{#white 패}}}'''||<#0066b3><:>'''{{{#white 게임차}}}'''||<#0066b3><:>'''{{{#white 승률}}}'''|| ||||||||||||||||<#87CEEB,#0066b3> '''전기리그''' || ||<#ffd700,#968200> 1 ||<#ffd700,#968200> [[해태 타이거즈]] ||<#ffd700,#968200> 50 ||<#ffd700,#968200> 30 ||<#ffd700,#968200> 1 ||<#ffd700,#968200> 19 ||<#ffd700,#968200><:> 0.0 ||<#ffd700,#968200> 0.612 || ||<#ffc0cb,#943838> 2 ||<#ffc0cb,#943838> [[삼미 슈퍼스타즈]]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7 ||<#ffc0cb,#943838> 0 ||<#ffc0cb,#943838> 23 ||<#ffc0cb,#943838> 3.5 ||<#ffc0cb,#943838> 0.540 || ||<#ffc0cb,#943838> 3 ||<#ffc0cb,#943838> [[MBC 청룡]]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5 ||<#ffc0cb,#943838> 1 ||<#ffc0cb,#943838> 24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0.510 || ||<#ffc0cb,#943838> 4 ||<#ffc0cb,#943838> [[롯데 자이언츠]]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2 ||<#ffc0cb,#943838> 1 ||<#ffc0cb,#943838> 27 ||<#ffc0cb,#943838> 8.0 ||<#ffc0cb,#943838> 0.449 || ||<#ffc0cb,#943838> 5 ||<#ffc0cb,#943838> [[삼성 라이온즈]]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1 ||<#ffc0cb,#943838> 3 ||<#ffc0cb,#943838> 26 ||<#ffc0cb,#943838> 8.0 ||<#ffc0cb,#943838> 0.447 || ||<#ffc0cb,#943838> 6 ||<#ffc0cb,#943838> [[OB 베어스]]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2 ||<#ffc0cb,#943838> 0 ||<#ffc0cb,#943838> 28 ||<#ffc0cb,#943838> 8.5 ||<#ffc0cb,#943838> 0.440 || ||||||||||||||||<#87CEEB,#0066b3> '''후기리그''' || ||<#fae7a6,#786400> 1 ||<#fae7a6,#786400> [[MBC 청룡]] ||<#fae7a6,#786400> 50 ||<#fae7a6,#786400> 30 ||<#fae7a6,#786400> 1 ||<#fae7a6,#786400> 19 ||<#fae7a6,#786400> 0.0 ||<#fae7a6,#786400> 0.612 || ||<#ffc0cb,#943838> 2 ||<#ffc0cb,#943838> [[삼미 슈퍼스타즈]]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5 ||<#ffc0cb,#943838> 1 ||<#ffc0cb,#943838> 24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0.510 || ||<#ffc0cb,#943838> 2 ||<#ffc0cb,#943838> [[삼성 라이온즈]]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5 ||<#ffc0cb,#943838> 1 ||<#ffc0cb,#943838> 24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0.510 || ||<#ffc0cb,#943838> 4 ||<#ffc0cb,#943838> [[해태 타이거즈]]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5 ||<#ffc0cb,#943838> 0 ||<#ffc0cb,#943838> 25 ||<#ffc0cb,#943838> 5.5 ||<#ffc0cb,#943838> 0.500 || ||<#ffc0cb,#943838> 5 ||<#ffc0cb,#943838> [[OB 베어스]]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2 ||<#ffc0cb,#943838> 1 ||<#ffc0cb,#943838> 27 ||<#ffc0cb,#943838> 8.0 ||<#ffc0cb,#943838> 0.449 || ||<#ffc0cb,#943838> 6 ||<#ffc0cb,#943838> [[롯데 자이언츠]] ||<#ffc0cb,#943838> 50 ||<#ffc0cb,#943838> 21 ||<#ffc0cb,#943838> 0 ||<#ffc0cb,#943838> 29 ||<#ffc0cb,#943838> 9.5 ||<#ffc0cb,#943838> 0.429 || * 트레이드 || 팀명 || 트레이드 선수 || ↔ || 트레이드 선수 || 팀명 || || [[MBC 청룡|MBC]] || 정영기 || ↔ || [[차동열]] || [[롯데 자이언츠|롯데]] || 1년의 늦은 영입을 감수하고 뽑았던 [[김재박]]과 [[이해창(1953)|이해창]], 두 국가대표 내외야의 핵심이 비로소 입단했기 때문에 전력이 한층 배가되어야 했지만 뜻밖에 치명적인 전력누수를 초기부터 겪어야 했다. 백인천이 구단과의 불화와 함께 복잡한 가정사를 이유로 시즌 초반에 장기휴가를 명목 하에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감독 자리와 4번타자가 한꺼번에 공석이 되었다. 팀의 중심타자이자, 대체 불가능한 리더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던 백인천의 영향력은 상당한 편이었다. 선장을 잃은 청룡호는 출항부터 졸지에 선장을 잃은 난파선이 되었고 [[유백만]]과 [[한동화]] 대행 체제에서 전기리그 우승권과 멀어진 채 OB, 롯데, 삼성과 함께 하위권에서 맴돌다 3위(25승 1무 24패)로 마감해야 했다. [[김동엽(1938)|김동엽]] 감독이 전기리그 막판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당근과 채찍을 교묘히 쓰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재충전시켰고, 선수 개개인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동기부여를 만드는 등, 백인천의 이탈 이후 뒤숭숭해진 팀을 본 궤도로 다시 이끌어나갔다. 원래 선수구성만큼은 시즌 전부터 감히 우승 후보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표류했던 팀이 공통적인 목표의식이 생기고 사기까지 충만해지니 막을 수 있는 팀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기어코 30승 괴물 투수 너구리 장명부가 버티는 삼미조차 5게임차로 무릎 꿇리며 후기리그 우승 트로피(및 전-후기 통합승률 1위)를 거머쥐는데 성공한다. 후기리그 우승의 원동력은 고른활약을 펼친 5명의 선발진 하기룡-이길환-오영일-유종겸-이광권과 뛰는 야구 "청룡육상부"에 있었다. 1983년 청룡 타선은 두자릿 수 홈런타자, 3할타자가 전무한 식물타선이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그들이 선택한 무기는 발이었다. 루상에 나가기만 하면 2루, 3루로 과감히 내달렸고, 상대 수비가 빈틈을 보이면 단타나 장타 때 한 베이스를 더 가는 것은 물론이고 내야땅볼 때 2루에서 홈까지 과감히 돌진하는 무모하다싶은 플레이도 종종 감행했다. 그 결과 시즌이 종료한 후 도루 부문 10걸에는 청룡 소속의 선수가 김재박, 이해창, 이광은, 이종도, 김인식으로 5명(도합 팀 도루수는 128개로 해태에 이은 2위)이나 배출되는 진기한 장면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가공할만한 "발의 위력" 덕분에 청룡은 부족한 장타력과 정교함을 주력으로 대체하며 득점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후기리그 우승과 종합승률 1위라는 결실까지 이어낼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